강동구립 성내도서관,2014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강동구립 성내도서관,2014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덕수) 운영 강동구립 성내도서관이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실시한 '2014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운영평가는 도서관 현장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으로 효과성 있는 도서관 정책을 수립하고 우수 운영기관을 발굴ㆍ포상하여 도서관 서비스 혁신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등 총 5개 관종 2,653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지난 6월 16일부터 9월 19일까지 △운영개선 서비스 △장서관리 △타도서관 교류 협력 △사서 전문성 △지역사회 특성파악 및 유대 등의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실사 및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 심의,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여 우수도서관 총 42개관을 선정했다.

 

공공도서관 분야 심의 대상은 총 827개관으로, 이중 성내도서관은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 서비스대상 확대에 기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저변 확산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자체 그룹 중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성내도서관은 2009년,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정부포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수도서관 시상식은 10월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제51회 전국 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