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원, 제14기 강동문화대학 개강

강동문화원, 제14기 강동문화대학 개강

- 문화적 배움과 유적답사를 통해 인생을 힐링하는 명품 강좌 -

강동문화원은 10월 1일 1시 30분 강동구민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제14기

강동문화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수강생 50여명이 자리했으며, 내빈으로 성임제 강동구의회의장, 문화대학 각 기별 회장단 등이 참석하여 제14기 강동문화대학 수강생을 축하해주었다.

 

유재만 문화원장은 개강식 인사말에서 “문화대학은 문화와 예술을 눈으로 보고 머리로 감상을 하며, 가슴으로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고품격 문화예술을 담아갈 수 있게 구성한 강사진으로 수강생들이 문화 마인드와 예술에 대한 안목을 배우고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면서 이번 강좌를 통하여 문화가 삶에 스며들어 사랑이 넘치는 좋은 동네로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개강식에 이어 첫 강좌로 심선아 영양학박사의 ‘내 몸 살리는 건강밥상’이

있었다. 내 몸을 잘 알면 의사가 필요없다는 말로 시작된 강의는 2시간

내내 수강생들의 눈과 귀를 꼭 붙들어놨다.

 

앞으로도 제14기 강동문화대학은 신정일, 김용택, 신영희등 9명의 교수진과함께하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문화 강좌와 함께 정읍동학유적답사, 미술관 견학등이 있어 수강생들은 앞으로 3개월간은 문화의 향기에 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