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서

암사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서

 

강동구립암사도서관(이사장 박덕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의 시행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인근의 작은 도서관 4곳에 순회사서를 지원한다.

 

201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전문 인력이 부족한 작은 도서관에 순회사서를 지원하여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의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순회사서가 파견되는 도서관은 강동구 암사동 소재의 서원마을 작은도서관, 암사1동 마을문고, 암사3동 마을문고, 암사종합시장문고 등 4곳이다. 파견된 순회사서는 매주 1회 각 도서관을 방문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교육, 어린이를 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 운영, 수서 및 신착도서 분류와 홍보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암사도서관은 이번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을 통해 강동구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좀 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모든 도서관들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책 읽는 강동’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암사도서관 (02-429-047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