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강일도서관 ‘뻔뻔(FunFun)한 인문학’ 강좌 개설
강동구립강일도서관(이사장 박덕수)이 인문학을 중심으로 한 독서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해 5월 9일(금)부터 ‘뻔뻔(funfun)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뻔뻔한 인문학’은 어렵다고 생각되는 서양철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 내용은「철학은 무엇인가?」의 논제로 소크라테스, 플라톤으로 시작하여 니체 및 실존주의로 끝나 서양철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양의 대표 철학자라 불릴 만한 철학자 이야기를 통해 쉽고 편안하게 철학을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는 강좌이다.
이번 강좌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3개월 동안 10회 진행이 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금요일 13시30분부터 15시30분까지 2시간동안 진행된다. 사회적 기업 인문학카페 콘텐츠 기업팀장을 맡고 있는 문성준 강사가 진행한다. 문성준 강사는 연세대와 원광대 인문학적 글쓰기 출강 및 대중을 위한 인문학 강연 시리즈 기획운영 등 인문학과 관련된 다양경험을 토대로 서양철학을 강연한다.
강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로 강일동 주민들의 인문학의 갈급이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인문학의 중심 도서관으로 지역주민들과 문화를 향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5월 8일까지로, 선착순 2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립 강일도서관 홈페이지 및 종합자료실 (Tel : 02-2045-79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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