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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구 송파문화원장, 신익희 선생 탄신 129주년 기념행사 참석

문화

by 구민신문 2023. 7. 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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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구 송파문화원장, 신익희 선생 탄신 129주년 기념행사 참석

 

송파문화원 정병구 원장은 지난 711() 오전10시에 경기도 광주문화원에서 주최하는 해공 신익희 선생 탄신 129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독립운동가로서 민족의 정신적 지주였으며, 초대 및 2대 국회의장을 역임하며 민주주의의 초석을 쌓는데 공헌한 해공 신익희 선생의 탄신 129주년을 맞이하여 선생의 크나큰 발자취를 널리 알려 그 뜻을 기리고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에 있는 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에서 진행하였으며,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유지 및 인근 지역의 문화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신익희 선생은 1894년 경기 광주에서 판서 신단의 막내 아들로 태어났으며, 1908년 한성외국어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 정경학부를 졸업하였다. 독립운동을 위해 상해로 망명하여 임시정부수립과 동시에 내무차장, 외부차장, 국무원 비서장, 외무총장 대리, 문교부장 등을 역임하였고 광복과 더불어 1945121일 임시정부 내무부장 자격으로 환국하였다.

 

1948년 제헌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부의장이 되었다가 의장 이승만이 대통령이 되자 의장에 피선되었다. 정부수립 후 이승만과 멀어져 1956년 민주당 공천으로 대통령에 입후보하여 자유당의 이승만과 맞서 호남지방으로 유세가던 중 열차 안에서 뇌일혈로 급사했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정병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송파문화원도 송파와 관련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알리는데 노력을 더 기울여야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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