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區立交響樂團 정기연주회 ‘인터스텔라’ 開催
7월 7일 오후 7시 30분 송파구민회관서 ‘인터스텔라-우주 저 너머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클래식 선율 선보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7월 7일 오후 7시 30분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 27회 송파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5년에 창단한 송파구립교향악단은 탄탄한 연주력으로 깊이 있는 음색과 매력적인 선율의 화합을 선보이며,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송파구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식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인터스텔라-우주 저 너머로’라는 주제로 ▲송파구립교향악단과 ▲김서영(소프라노) ▲배은환(테너) ▲최수경(바이올린) ▲장지영(오카리나) ▲원준일(호른)까지 협연자들과 함께하는 총 8곡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구민들에게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먼저, ‘바그너’의 입지를 굳히게 만든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탄호이저> 서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호른 콘체르토 2번 1악장>의 화려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송파구립교향악단과 원준일 호른 솔로와의 협연으로 구민들을 낭만적인 클래식의 세계로 인도한다.
이어, 소프라노 김서영이 오페라 ‘마술피리’에 나오는 <밤의 여왕 아리아>를, 테너 배은환은 오페라 ‘투란도트’의 <Jessun Dorma>를 열창하고, 김서영과 배은환의 듀엣곡 ‘Lehar’의 <입술은 침묵하고도>를 통해 “입술로 고백하지 않아도 눈빛, 손짓 몸동작으로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섬세하고 서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오카리나 솔로 장지영과 바이올리스트 최수경과의 협연으로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양일오 지휘자가 직접 작곡한 <symphony N0.6> 작품을 통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연주로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한다. 1악장 Andante Moderato: 우주로 향하다, 2악장 Andante: 외계인과의 사랑, 3악장 Allegretto:어느 혹성에서의 하루, 4악장 Allegro: 지구로의 귀환까지 우주로 다녀온 듯한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하거나, 당일 19시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립교향악단의 공연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아름다운 클래식의 선율을 가깝게 느껴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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