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재단 글마루도서관 「김선영 작가와의 만남」강연

송파문화재단 글마루도서관 「김선영 작가와의 만남」강연 ... 3월 8일 접수 시작
- 3월 25일 시작으로「글마루 텐텐텐」행사 일년 내내 펼쳐져

 

 

(재)송파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근) 소속 송파글마루도서관(관장 조수연)은 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송파글마루도서관이 가장 사랑한 10개 분야, 10명의 작가를 초청한『글마루 10(텐)10(텐)10(텐)』과『글마루 백일장』,『1구민 1독서동아리­독살(讀撒, 독서로 살자) 프로젝트』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글마루 10(텐)10(텐)10(텐) : 개관 10주년, 10개(총류000-역사900) 분야, 10명의 작가

 

『글마루 10(텐)10(텐)10(텐): 개관 10주년, 10개 분야, 10명의 작가』는 3월 25일(토) 김선영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2022년 송파글마루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장 사랑한 도서의 저자를 모셔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철학, 문학, 과학, 교육, 여행 등 10개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10월까지 만나 볼 수 있다.

 

방송작가 출신인 김선영 작가의 <어른의 문해력>, <어른의 문장력>,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 <오늘 서강대교가 무너지면 좋겠다> 등은 국내 자기계발/인문학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중 <어른의 문해력>은 2022년 송파글마루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장 사랑한 총류(000)분야의 도서로 뽑혔다.

 

이번 강연은 제대로 읽고 어른답게 쓰는 연습이 필요한 어른들을 위한 시간으로 문해력을 스스로 진단하고 문해력 트레이닝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선영 작가와의 만남은 3월 8일(수) 오전 10시부터 모집 예정이며, 송파글마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글마루 백일장 : 매월 새로운 글자로 시작하는 짧은 글쓰기 대회

 

매월 새로운 글자를 제시하고 그 글자로 시작하는 짧은 글쓰기 대회인『글마루 백일장』은 각 층에 마련된 공간에서 짧을 글쓰기를 체험하는 행사로 온·오프라인으로 연중 운영된다. 이 행사는 개관 10주년을 위트 있고 재치 있게 표현하고 알리는 목적으로 ‘글마루 개관 십주년(매월 한 글자씩 순서대로 진행)’ 글자로 시작할 수 있다. 이를 테면 ‘글로 갔더니 10살 먹은 마루가 있었다. 아직 나보다 어리네 – 형이라고 불러라 –’ 등 유쾌하고 독특한 컨셉의 참여 등 송파구민이라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작 중 우수 작품을 선별하여 개관 10주년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1구민 1독서동아리 갖기 독살(讀撒, 독서로 살다) 프로젝트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사회적 독서운동’으로 범구민 대상 ‘1구민 1독서동아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책을 통해 다양한 삶의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극복할 수 있는 ‘지지자’가 되어줌으로써 각자가 충실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이다. 취향 및 관심사, 세대, 직업, 자녀연령, 취준생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구성 및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운영 전, 사서 및 주민대상 ‘독서 동아리 멘토’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독서모임은 온·오프라인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https://www.splib.or.kr/spjlib/index.do)에서 또는 전화(☎02-449-8855(내선 2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파글마루도서관 조수연 관장은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개인적인 독서의 영역을 사회적인 독서로 확장시키고 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는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사회적 거리로 인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단절을 뼈저리게 경험한 시기를 『1인 1독서동아리 갖기 독살(讀撒, 독서로 살다) 프로젝트』로 잘 극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